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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IT일반

'아리랑 3A호' 발사 무산

'아리랑 3A호' 발사 무산

러시아 연방우주청은 2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006년부터 함께 추진해오던 위성 발사 대행 '드네프르'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발표했습니다.

2013년 11월에도 우리나라는 바로 '드네프르'에 과학기술위성 3호를 실어 우주에 쏘아올렸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11월 일본으 관측위성이 마지막으로 발사됬습니다.

그러나 양국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사업이 파국되었고, 이에따라 다음달 아이랑 3A호를 드네프르에 실어 발사하려던 계획도 무산되게 됐습니다.

서브미터급 광학카메라와 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한 아리랑 3A호는 현재 운용 중인 아리랑 3호의 해상도(0.7m)보다 뛰어난 0.55m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를 탑재해 정밀한 지구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됐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 연결의 혁신으로 더 큰 세상을 만듭니다. betterly 김경태